10월 마지막 주에는 공기업과 은행에 관심을 둘 만하다.

공기업 중 한국관광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전기공.한국마사회 등이, 은행권에서는 국민은행.외환은행.광주은행 등이 금주 중 원서를 받는다. 한국관광공사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신입은 일반.독어.불어.노어 분야를, 경력직은 마케팅연구.정보화기획.재무회계.인터넷마케팅기획.관광개발 분야를 뽑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도 행정.기술.연구 분야에서 26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한전기공도 사무.기계.전기 분야에서 신입사원 원서를 27일까지 받는다.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면접 등의 전형을 거치며, 필기시험 과목은 지원분야와 관련된 전공시험과 상식 등이다.

국민은행은 개인금융 180명, 기업금융 20명 등 200명 내외의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각 대학을 순회하며 채용설명회를 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28일까지다. 외환은행도 열린 공채 2기를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며, 금융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입사원 30명을 뽑을 예정인 광주은행은 31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지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jbank.com)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중앙일보 서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