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오프라인 취업지원센터와 온라인 취업사이트가 만났다.

서울지방노동청(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잡코리아
민·관 고용지원서비스 협약 체결을 통한 취업지원 기능 강화

우리나라 최고의 오프라인 취업지원센터인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엄현택)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는 우리나라 온라인 리크루팅 서비스업체의 1위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와 실업문제 해소와 건전한 취업문화 정착,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센터장 권오일)와 잡코리아는 취업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업문제 해결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전반적인 취업관련 업무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는 고용보험관련 각종 지원금 및 노동행정컨설팅 등 기업지원서비스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직업지도 등 오프라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한 사업홍보 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을 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잡코리아도 이에 따라 각종 취업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우수 구직자 및 우수 구인업체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 권오일센터장은 “구직자 중심의 양질의 취업정보제공을 위해서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와의 긴밀한 업무제휴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국내 온라인 리쿠르팅 업계 1위인 잡코리아와 국내 최대의 오프라인 취업지원센터인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가 연계함으로써 실업문제 해소와 국가경제 발전에 노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라고 밝혔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들의 실업난 극복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취업정보와, 채용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주요 기업뿐만 아니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