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지청장님이 안산에 오신지 3~4개월 되었나 봅니다. 저도 회사에서 고용노동부 관련 일을 하지도 벌써 31년이 되었지만 우리 이규원 지청정님 열정과 헌신적인 지원에 정말 놀랐습니다. 
지금 현안으로 되어있는 주 52시간제 관련하여 매주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체험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애로사항을 듣고 고용노동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챙기시고, 심지어 다른 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것도  알아봐 주시는 열정에 정말 놀랐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동안 이런 지청장님 보지 못했습니다. 52시간제 관련하여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위한 지역과의 연계 활동이나 경기테크노파크로 하여금 기업들의 공정 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을 신청해 주시고, 중소기업 내부의 노무관리 정립을 위한 노무사 지원 제도 등 저는 이런 행정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반월공단에 수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이런 서비스를  받아 보지 못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일자리를 늘려서 경제를 활성화 하는게 순리 입니다만 아직도 100인 이하의 기업에서는 엄두를 못내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죄송스러운 부탁이지만 내년에도 이러한 사업이나 지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적극적인 예산의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규원 지청장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