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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현 시대에도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데 이런 일 해주시는 분이 없다면...
등록일
2022-01-25 
등록자
김지연 
해당관서
부산동부지청 
해당공무원
박윤주 근로감독관과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공개범위
실명공개
박윤주 감독관님과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을 칭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살면서 이런일이 있구나 싶은...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억울한 일을 당하였습니다.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던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꺼번에 퇴사처리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지급 되어야 마땅한 퇴직금과 연차비 등을 사측은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같이 일한 동료들의 동료성도 해칠법한 일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성실하신 분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늘 최선을 다해 일하셨던 분인데 며칠 전 통보 후 갑작스러운 해고는 어머니께 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퇴직금을 지급하겠다는 회사측을 믿고 신고하지 않고 기다렸으나 퇴직금은 차일피일 미루며 주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일을 맡으신 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법이라고는 모르고 사시고 성실하게 일하시는 여러 어머님들께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 동시 퇴사로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을테고 자연스럽게 노동지청에 많은 질문이 있었을 것 입니다.

저도 사실 전화했구요.. 그런데 이야기 다 들어주시고  상황 설명도 다 해주시더라구요 인사이동을 앞두고 후임자에게 일을 넘길 수도 있었을텐데 최선을 다하고 계셔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는 감독관님과 함께 일하시며 함께 고민하고 계셨을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분들께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 글을 남깁니다.

부디 잘못한 사람은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마음이 따뜻하고 성실한 분들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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