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철밥통은 가라 21회 출연하는 김수복 근로감독관(45,여)은 1993년 임용된 이후, 20년간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에서 체불근로자 등 취약계층 민원인의 권리구제에 앞장 서 왔다.
대표적으로 김 감독관은 노사정대표와 함께 인천대공원에 '고용평등동산'을 조성하고 고용평등의식 뿌리내리기 행사를 통해 남녀 고용평등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안심알바 신고센터'를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운영해 알바신고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초석을 만들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2014), 고객만족서비스대상(고용부장관, 2013), 칭찬고래 선정(장관, 2014), 노사관계유공(청장) 등을 수상했다.
20년간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의 앞장서 일하고 있는 김수복 근로감독관. 그녀가 이렇게 민원인들의 권리구제에 힘쓰며, 민원인들의 희망의 빛이 되어주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KTV 철밥통은 가라 21회에서는 김수복 근로감독관 덕분에 살아갈 희망을 되찾았다는 민원인들의 사연으로 정의감 넘치는 열혈 공무원 김수복의 이야기와 함께, 평범한 대한민국의 여성으로 두 딸의 엄마이자 아내인 사람 김수복의 이야기가 7월 30일 목요일 저녁 9시 KTV <철밥통은 가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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