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1월 직업능력개발의 달 행사를 맞이하여 근로자 평생능력개발에 적극적인 기업 및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시상을 한다.


8일 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는 2005년도 직업능력개발우수기업(4개) 및 유공자(44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명장으로 선정된 23명에 대한 증서 수여와 아울러 디딤새(어울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005년도 직업능력개발 우수기업의 선정은 ▶CEO 교육훈련의지 ▶교육훈련투자 및 인프라구축실적 ▶교육훈련의 제도화 및 활용도▶교육훈련실적 및 기업경쟁력활동실적 등을 평가하여 서면심사 및 사례발표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대기업부문 2개 기업(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1), 중소기업부문 2개 기업(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1)을 선정하였다.

대기업부문 대통령표창에는 노·사가 협력을 통하여 혁신적인 인적자원육성 프로그램을 마련·추진하는 등 중장기적인 인재개발 비전을 수립하여 조직구성원의 역량 개발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 KT&G(주)가 선정되었으며, 중소기업부문 대통령표창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학점이수제 운영, 자체강사 양성 등 사내교육 활성화, 교육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등 중소기업으로서 탁월한 직원 교육훈련여건을 조성한 공로가 인정 된 (주)세원이씨에스가 선정되었다.

한편,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는 은탑산업훈장 현대중공업(주) 곽만순을 비롯하여, 동탑산업훈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릉직업전문학교 원장 김승용 등 2명, 철탑산업훈장 3, 석탑산업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21명 등이 수상한다.

문의 : 노동부 능력개발정책팀 황계자사무관 02)503-9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