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은 산업현장에서 뜻하지 않은 재해로 투병중인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의 아픔과 노고를 위로하고 산재투병과 재활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함으로써 산재 극복의지를 고취하고 산재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산재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제고를 위하여 『2005 산재근로자 음악회 “사랑의 노래 ! 희망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재근로자 음악회는 일부지역 및 공단 산하 산재의료관리원 병원소재 지역에서 실시되어 왔으나, 금번 산재근로자 음악회는 전국 5개지역에서 개최하여 많은 산재근로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지역을 확대하였다.

이번행사는 각 지역 의료기관에서 요양하고 있는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 재가 산재장해인,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여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명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프로그램 내용도 “희망의 메시지 보드, 사랑의 레크레이션”과 가족사랑프로그램인 “당신이 나의 파랑새입니다”, “산재 재활 휴먼다큐 영상” 등 산재근로자가 직접참여 또는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비용은 무료로 운영되고 관람을 희망하는 산재근로자, 그가족 및 일반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근로복지공단 재활사업팀(전화:02-26700-402), 지사 행정복지팀(1588-0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근로복지공단 재활사업팀장 윤길자 02-267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