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수) ILO아태총회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ILO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사정 실무협의회｣가 개최되었다.

노동부는 올해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4차 ILO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아태총회 준비 조직을 개편하는 등 회의 준비 업무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며, 22일(수) 오전 10시 30분에 ILO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사정 실무협의회｣를 ILO아태총회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회의 준비단계에서부터 노사의 실질적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기존의 자문위원회 외에 노사정 국제협력업무 책임자(국장급)로 구성하여 지난해 12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제2차 회의로서 아태총회 준비현황에 대해 노사정간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준비업무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숙박ㆍ수송ㆍ관광 등 준비 분야별로 회의 참가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노동부는 동 실무협의회를 매월 개최하여 전반적인 회의 준비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사의 의견을 수렴ㆍ반영함으로써 이번 아태총회가 노사정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 노동부 ILO아태총회 준비기획단 김윤혜 사무관 02)502-0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