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마철 시기(6월 중순~7월 하순)에는 건설현장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고, 특히 강·하천 주변에 위치하거나 지대가 낮은 건설현장, 맨홀·배수시설 공사현장 등은 집중호우 시 침수될 가능성이 높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2. 또한, 여름철 건설현장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철골작업 중 추락, 굴착면·흙막이 붕괴, 전기작업 중 감전, 밀폐공간 작업 중 중독·질식 등 사고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각 사고유형별 사고사례와 예방수칙<붙임1>을 숙지하고 철저히 이행하여야 합니다.

3. 이에, 장마철 위험요인별 사고사례, 교육자료 및 자율점검표 등을 수록한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길잡이」<붙임2>와 「핵심안전수칙」<붙임3>을 제작·배포하오니, 관내 건설현장에서는 장마철 취약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