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대구북부지청에 따르면 상시근로자수가 4인 이하인 소규모 사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평균연령은 37.3세로 전년 36.5세보다 0.8세 증가하여 근로자의 평균연령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 소규모 사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평균 근속년수는 3.6년으로 전년의 3.3년에 비해 0.3년 증가하였다. 근로자 구성의 학력별 특징을 보면 고졸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의 52.2%로 매년 소폭씩의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졸이상 근로자 비율은 20.1%로 증가하여 소규모 사업체의 고학력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