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2월 실업급여 37,704명에게 283억원 지급
      - 전월대비 신규신청자는 16% 감소하였으나, 실업급여 지급액은 19.3% 증가
 
   대전·충청지역 2월 고용유지지원금 38억3천만원 지급
      - 지원금 통해 14,527명 고용유지 받아
      - 지원금 지급액수 전월대비 1.2배, 전년동월대비 28.7배 증가
 
□ 대전지방노동청은 ’09.2월 중에 대전·충청지역에서 37,704명에게 283억원의 실업급여를 지급하여 전월(’09.1월)의
     32,595명 237억원에 비해 46억원(19.3%)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 해 2월 202억원(지급자수 26,540명)에 비해서는 81억원(40.4%)가 증가한 수치이다.
   ※ ’08.2월 202억원 → ’09.1월 237억원 → ’09.2월 283억원
   ※ 전국은 ’08.2월 2,194억원 → ’09.1월 2,761억원 → ’09.2월 3,103억원
 
□ 또한, ’09. 2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10,824명으로 전월(’09. 1월) 12,880명보다 2,056명(△16.0%)이 감소하였으나,
○ 지난 해 2월 신규신청자 6,448명에 비해 4,376명(67.9%)이 증가하였다.
   ※ ’08.2월 6,448명 → ’09.1월 12,880명 → ’09.2월 10,824명
   ※ 전국은 ’08.2월 61,003명 → ’09.1월 128,073명 → ‘09.2월 107,708명
 
□ 신규신청자가 전월에 비해 2천여명(△16.0%) 감소하였음에도 실업급여 지급액이 증가한 것은 실업급여가
    90일~240일에 걸쳐 지급됨에 따라, 지난 해 12월 이후 크게 늘어난 신규신청자가 2월에도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 한편,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38억3천만원(수혜근로자 14,527명)으로서 전월(‘09.1월)의 17억2천만원 대비 1.2배,
   지난 해 같은달 1억3천만원 대비 28.7배가 늘었다.
○ 이와 같이 고용유지지원금이 증가한 것은 지난 해 12월과 전월(1월)에 걸쳐 고용유지계획신고를 하고서
    고용유지 조치를 취한 기업에 대한 지원금 지급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 ’08.2월 1억3천만원 → ’09.1월 17억2천만원 → ‘09.2월 38억3천만원
   ※ 전국은 ’08.2월 18억원 → ’09.1월 93억원 → ‘09.2월 296억원
 
(이하 첨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