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2년간 대전지방노동청 관할 사업장의 제지업종에서 사망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의 제지업종 사업장수는 총 91개로 이들 사업장 중 대전 3.4공단과 연기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2년간 중대재해가 총 7건 (‘04년 4건, 05년 3건)이 발생하여 전국 평균 사망만인율을 2.5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따라 대전지방노동청에서는 제지업종의 중대재해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제지업종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제지업종 산업재해예방」을 지역특화사업으로 확정하고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