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사랑, 그리고 가족” 영예의 대상 수상-경인지방노동청, ‘어렵고 힘들수록 당신을 응원합니다’ 편지 공모전 


시사타임 2009년 06월 07일 (일)

 

 


경인지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남녀고용평등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근로자가 한마음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어렵고 힘들수록 당신을 응원합니다“ 편지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심사결과에서 전업주부에서 취업에 성공한 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간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혜숙씨의 “행복, 사랑, 그리고 가족”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의 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공모결과 ▲ 근로자와 기업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내용 ▲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가족친화 성공스토리 등의 주제로 근로자, 시민, 학생 등이 총 40편의 작품을 응모하였다.
공모전 심사에는 민간전문가 3인을 포함한 6인의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경인지방노동청장)이 2차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 등 총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경인지방노동청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이외 우수상에는 경인지방노동청장상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에는 경인지방노동청장상 및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이재윤 경인지방노동청장은 8일 시상식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근로자, 기업 및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여성인력의 경제활동참여 확대와 남녀고용평등에 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는 실천적 계기가 되었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경인지방노동청 및 관내 각 지청 홈페이지, 다음?네이버의 인터넷 카페 “알바지킴이”, “함께하는 고용평등”,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