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산‘조선업 구직·구인난 해소를 위한 첫걸음’
『조선업종 광역 채용한마당』행사 개최
□포항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사익)은 울산고용노동지청과 함께 2014년 9월 24일 포항고용센터(포항시 죽도동 소재)에서 『조선업종 광역 채용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철강업종의 경기 부진으로 구직난에 시달리는 포항지역의 구직자와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의 조선업체를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경북직업전문학교 등의 훈련기관에서 양성된 우수한 인력과 용접 및 기계가공분야의 인력이 필요한 울산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17개 협력업체에서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포항과 울산지역의 구직자와 구인자를 광역으로 매칭함으로써 조선업 구직 및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도 양 지역의 협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밝혔다.
붙임 : 조선업종 광역 채용한마당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