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일학습병행제 전국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 ㈜세영기업 대상, 태광공업(주) 장려상 수상
□ 지난 12.16.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년 일학습병행제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학습근로자의 훈련성과를 승진·임금과
연계하고 기업현장교사를 혁신마스터로 키운 포항 소재 ㈜세영기업이 216개 참여기업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하였다.
◦ ㈜세영기업은 기업현장교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혁신 마스터 직책을 부여함으로써 직무훈련 참여 제고 및 책임
  강화에 힘쓰고, 제강기능장 취득을 지원하여 NCS 제강능력단위 개발에 참여하게 하는 등 전문역량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 학습근로자에게는 학습성과 평가를 통하여 인사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고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관리하였다.
◦ 이 밖에 학습근로자별 전담 선임자를 선정하여 활동비 지급, 활동 우수조 포상 등 멘토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직무능력 개발 지원 및 관리를 통해 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 기술 인재 육성에 힘쓰는 한편, 학습근로자의 직무 만족
  도를 높이는 등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 또한 경주 소재 태광공업(주)도 일학습병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특성화고와 취업협약 체결로 고졸채용을 확대하고,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 일․학습병행제는 주로 기업현장에서 현장교사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과 현장훈련교재에 따라
   가르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킨 후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이다.
- ‘14.12월 현재 전국에서 1,935개 기업이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포항 및 경주지역은 99개 기업이 신청하여 57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내년 3월까지 314명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와 함께 이번에 수상한 기업과 같은 모범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청년들이 미리 일자리를 준비하고 바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도록 여건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및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