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보도자료 ]
보도시점
2025. 2. 20.(목) 13:00 이후(2024. 2. 21.(금) 조간)

    경북동부지역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임업현장 특별관리
 - 고용노동부포항지청, 산림청, 지자체, 안전공단 간담회 개최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최근 벌목 및 고로쇠 수액 채취 등 임업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봄철을 맞아 경북동부지역에 재선충 방제작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 될 예정임을 감안하여 재해예방 긴급 대책을 마련
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2.20.(목) 포항지청에서  지자체(포항.경주시, 울진.영덕군),  국유림관리소(울진？영덕),  안전보건공단 경부
동부지사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긴급 대책을 공유하고 관계기간 간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재해예방
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T/F를 구성하여  올해 년말까지 상시 운영하고, 이달부터  포항지청 . 산림청 . 지자체.안전공단 등
계기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특별교육,  안전수칙 OPL 배포 등 현장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향후, 중대재해가 발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작업중지,  안전진단명령, 감독을 실시하는 등 엄중조치할 계획
이다.
신동술 포항지청장은 “사고는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 대부분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준수되지 아니한 것에  기인한다” 라고 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제거
하고 안전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사업주와 근로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재예방지도과 박문성 근로감독관(☎054-271-6831)
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