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피해근)은 고용여건 개선에서 채용지원까지 1:1 밀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등 6개 기관과 6월 7일(수) 여수지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밝혔다.

 (일정) ‘23.6.7.(수) 15:00, (참석자) 여수고용노동치청(지청장 피해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 전남경영자총협회(회장 김철희)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전남 동부권의 뿌리산업, 석유화학, 금속(철강)업종 등에서 구인에 어려움 겪고 있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기업 애로 요인에 대해 공동 대응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성장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지청은 올해 3월 28일부터 고용여건 개선을 통한 기업의 구인애로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 → 컨설팅 → 맞춤형 솔루션 제공 → 채용지원」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피해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협약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원이 절실한 기업, 여건 개선이 시급한 기업의 선제적 발굴과 협업을 통해 기업 애로요인을 찾아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인력난 해소 및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순천고용센터로(☎061-720-9126)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