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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불필요한 스펙은 그만, 이제는 능력이다!
등록일
2014-12-01 
조회
1,040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기업인 구글은 2만 명 조직에 채용
  담당자만 1천 여 명이다. 한 명만 반대해도 입사가 거절되며, CEO도    주 5일중 금요일은 온전히 채용에 투입된다. 지원자를 선별하는    것보다 지원하지 않은 전문가 발굴에 더 집중할 정도로 인적자원    관리의 90%는 채용에 비중을 두고 있다.

▪사람을 뽑고 나서 업무를 고민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의 채용트렌드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는지를 보고, 목표 달성에 적합한 인재를
  살피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란한 스펙보다는 업무능력을 보겠
  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역량중심 채용문화 활성화 방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날 컨퍼런스에는 기업인사담당자, 채용컨설팅 전문가 및 대학취업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역량중심 채용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역량중심의 글로벌 채용 트렌드’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 소개 및 추진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

① (국내 외 기업의 채용관행 개선 방향) 구글(Google), 애플, 삼성 등 국내외 선도 기업들은 우수인재(best talent) 보다는 적합인재(right talent)를 선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직무 특성을 전보다 더욱 세밀하게 반영한 채용 과정 및   도구를 도입했고 다양한 모집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②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이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직무역량을 평가하여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올해 공공기관·대기업 등 1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역량중심의 채용시스템 구축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배출하고 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기업 인사담당자, 대학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및 고용부 청년고용기획과장이 참여하여 역량중심 채용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국장은 “스펙이 아닌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문화가 정착하려면 기업의 의지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늘 컨퍼런스는 역량중심 채용을 위한 기업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이 자리잡게 되면 청년구직자들은 불필요한 스펙 쌓기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기업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뽑을 수 있으므로 기업 및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이러한 채용문화가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윤종호 (044-202-7439)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인재평가사업팀  박찬욱 (02-6050-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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