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은 12월 3일(수)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14년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성과공유대회」(이하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 경영상 애로를 해결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적기업가 및 컨설턴트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성과공유대회에서는 5개 분야(경영코칭, 마케팅활성화, 성과연계, 신규사업모델 개발, 사업개발비 연계) 중 다양한 9개의 컨설팅 사례가 차례로 소개되며,  컨설팅 추진 배경 및 과정, 컨설팅의 주요 성과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하여 해당 사회적기업가 및 컨설턴트가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컨설팅 추진부터 결과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뷰 형태로 생생하게 담아 발간한 사례집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생애주기(창업단계→성장단계→자립단계)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00~500개의 사회적기업이 기초적인 인사/노무, 회계/세무 분야부터 경영전략, 판로개척 등 전문적인 분야까지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영컨설팅 성과공유대회를 계기로 컨설팅에 대한 안목을 새롭게 하고,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컨설팅을 활용하여 기업의 경영상 애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판로지원팀  구자경  (031-697-7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