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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21일(목) 오후, 지역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 생산 공정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이재갑 장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인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17개 시,도에 지방고용노동관서, 자치단체, 업종협회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업종별 '지역산업 고용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역이 자율성을 가지고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설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