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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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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지
보도·설명
- 제목
- [한겨레] 청년일자리만 되레 3만개 줄었다
- 담당부서
- 천안종합고용안정센터
- 전화번호
- 041-620-7402
- 담당자
- 곽필순
- 등록일
- 2005-10-25
심각한 취업난으로 최근 4년 사이 부산 지역 20대 고용보험 가입자가 11%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는 2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상용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용보험 가입 현황을 분석했더니 전체 일자리는 6만9000여개 늘어났으나, 청년들의 일자리는 3만1000개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를 보면, 부산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2000년 말 43만9960명에서 지난해 말 44만5376명으로 4년만에 5416명 늘어났다. 하지만 같은 기간 20대 가입자는 13만1304명에서 12만4835명으로 11.7%(1만6469명)나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가입자에서 20대의 비중은 32.1%에서 28.0%로 떨어졌다. 반면, 60대 가입자는 6339명에서 1만6995명으로 1만명 이상 늘었다.
고용보험 가입자의 업종은 제조업이 지난해 말 현재 14만6098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 4년 동안 2만명 이상 줄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100명 미만은 늘었으나, 100명 이상은 줄었으며, 특히 300명 이상 사업장은 18.0%(1만5622명)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지역도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2000년 말 40만7795명에서 지난해 말 45만7181명으로 4만9386명 늘었으나, 20대 가입자는 13만5041명에서 12만1353명으로 11.1%(1만3688명) 줄었다. 울산 역시 전체 가입자는 19만2293명에서 20만6570명으로 늘었으나, 20대는 5만892명에서 5만70명으로 줄었다.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일자리는 줄어들지 않았으나 젊은층이 선호하는 이른바 ‘괜찮은 일자리’가 최근 몇년 사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료출처 : 한겨레신문 최상원 기자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는 2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상용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용보험 가입 현황을 분석했더니 전체 일자리는 6만9000여개 늘어났으나, 청년들의 일자리는 3만1000개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를 보면, 부산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2000년 말 43만9960명에서 지난해 말 44만5376명으로 4년만에 5416명 늘어났다. 하지만 같은 기간 20대 가입자는 13만1304명에서 12만4835명으로 11.7%(1만6469명)나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가입자에서 20대의 비중은 32.1%에서 28.0%로 떨어졌다. 반면, 60대 가입자는 6339명에서 1만6995명으로 1만명 이상 늘었다.
고용보험 가입자의 업종은 제조업이 지난해 말 현재 14만6098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 4년 동안 2만명 이상 줄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100명 미만은 늘었으나, 100명 이상은 줄었으며, 특히 300명 이상 사업장은 18.0%(1만5622명)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지역도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2000년 말 40만7795명에서 지난해 말 45만7181명으로 4만9386명 늘었으나, 20대 가입자는 13만5041명에서 12만1353명으로 11.1%(1만3688명) 줄었다. 울산 역시 전체 가입자는 19만2293명에서 20만6570명으로 늘었으나, 20대는 5만892명에서 5만70명으로 줄었다.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일자리는 줄어들지 않았으나 젊은층이 선호하는 이른바 ‘괜찮은 일자리’가 최근 몇년 사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료출처 : 한겨레신문 최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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