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건설현장 사고성 사망재해 감축을 위한 캠페인 및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은 2025. 3. 19.(수) 청주 SK하이닉스 M15X 프로젝트 현장에서 '건설현장 사고성 사망재해 감축을 위한 캠페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체 사망사고의 61.2%('23년 3분기)를 차지하는 '3대 재래형 재해(떨어짐, 끼임, 부딪힘) 근절과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연창석 지청장, SK에코플랜트 이도훈 부사장,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대표자 등이 참여하였고, 길거리 캠페인 전개 및 현장 TBM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벌이고 간담회에서는 건설업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연창석 청주지청장은 "건설현장 사고의 대부분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준수 하여도 예방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금번 현장 캠페인이 사업주 및 근로자가 스스로의 안전 인식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더 이상 건설현장에서 재래형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모범적인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문 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김명숙 감독관(043-299-1315), 양일준 감독관(043-299-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