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담쟁이 특강」운영

구직자 위한 맞춤형 섹션 강좌








2009년 05월 31일 (일) 21:10:32






경인지방노동청은 경기침체로 급증하는 실업급여수급자 및 일반구직자들을 위해 매월 14~15회 맞춤형 섹션 강좌「실업극복 담쟁이특강」을 성황리 운영중이다.
담쟁이특강은 지난 2월 이래 약 50여개의 강좌를 통해 3,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담쟁이특강은 실직 후 느끼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노동상식, 창업, 신용관리, 건강, 재무 등 현실적응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보다 빨리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본 특강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주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인천시 구월동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10번 출구) 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매월 2회 ‘담쟁이특강컨설팅데이’을 운영하여 특강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알선절차, 실업급여, 직업훈련, 직업능력계좌제 및 임금체불 해결방안 등 상담수요가 빈번한 분야를 중심으로 노동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당 분야 담당자를 통해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6월 11일에는 최근 <잘될거야!> 희망캠페인을 펼친 우리나라 최초의 포크그룹 ‘서수남`하청일’의 가수 서수남이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서수남과 함께하는 희망노래”라는 주제로 실업급여수급자 및 일반구직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윤 경인지방노동청장은 “실직자들이 담쟁이 특강을 통해 실직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현실적응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쟁이 특강은 수강자의 선호도를 반영,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일정은 경인지방노동청 홈페이지 (gyeongin.molab.go.kr) 알림 게시물이나 취업지원과(☎032-460-4830~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윤기용 기자
ilgank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