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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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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올해 맞춤일자리 중개 올인 - 허원용 경인지방노동청장 신년인터뷰
담당부서
관리과 
전화번호
032-460-4501 
담당자
신희철 
등록일
2010-02-03 
 





올해 맞춤일자리 중개 올인
-허원용 경인지방노동청장 신년인터뷰


기호일보 2010-02-02

최유탁기자

 


“현재 전국적으로 고용 창출이 최고 관심사인데 고용 창출은 고용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며 결론적으로는 얼마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업난으로 인한 고용 창출이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나는 가운데 허원용(54)경인지방노동청장은 이같이 고용 창출 방안을 내세웠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노사관계 개선, 체불임금 해소 등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는 허 청장은 “노동부에서는 재정적 지원, 일자리 제공 등의 실질적인 지원은 어렵지만 결혼정보회사처럼 목이 마른 실업자들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찾아주는 중개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특히 요즘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무엇보다 어려운 가운데 이는 근로조건 및 능력의 차이, 정보 전달 등에서 중소기업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라며 “중소기업과 노동부가 함께 정보망을 구축해 청년들에게 기업의 지명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특히 허 청장은 “일자리 창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청년, 근로빈곤층, 여성 및 노인 등에게 다양한 취업의 문을 열어줘야 한다”며 “취업책임제 구축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허 청장은 “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하루 8시간 근무, 주5일 등의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버리고 현실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재 적극적인 시행을 앞둔 ‘단시간근로사업’ 등과 같은 맞춤식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구직자들이 자신의 구미에 맞게 찾아갈 수 있는 일자리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에 대해 “악덕 업주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엄격한 법을 적용, 체불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지만 문제는 기업컨설팅, 근로자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할 감독관들이 너무 체불임금에 매달려 인력을 소진하는 것이 좀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노동조합들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한 단체가 아니라 진정한 노동자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단체 결성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노사관계 개선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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