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제” 유관기관 MOU 체결
고용부 포항지청 능력중심사회 만들기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은 ‘14.10.2. 한국산업인력공단포항지사,
          경상북도교육청,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지역 특성화고 13개교와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일․학습 병행제’란 현장교사가 주로 기업현장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프로그램과  교재에 따라  가르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킨 후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주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로,  참여 기업 및  학습근로자에게는
          훈련비, 수당 등이 지원되고 정부․산업계가 인정하는 자격증도 부여한다.
*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
- 정부는 2017년에 1만개 기업과 7만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여 과도한 대학 진학률을
  낮추고, 청년 고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특성화고는 “선취업, 후진학”을 통해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의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청년취업을 촉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
   했다.
□ 포항지청은 지난 7.16. 흥해공고 등 4개교에 이어 경북 동해안지역 특성화고 17개교 모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붙임 : 보도자료 및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