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YTN(1.13),『능력개발카드 무용지물, 비정규직 ‘깜깜’』제하의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 내용 >

ㅇ (전략) 당국의 홍보부족으로 도입한지 2년이 다 됐는데도 능력개발카드제 자체를 모르는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중략)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난해 말까지 노동부에 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사람이 7만5천여명에 불과합니다. ------ 능력개발카드제가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홍보부족 때문입니다.(후략)

< 설명 내용>

ㅇ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는 비정규직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향상을 위해 ‘’07년부터 도입된 비정규직근로자 특화사업으로 비정규직근로자가 노동부의 과정인정을 받은 훈련기관에서 훈련을 받을 경우 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임

- 도입 첫해인 ’07년도에는 27,420명이 카드를 발급받았으나, ’08년도에는 47,789명으로 증가하였고, 최근 빠른 증가추세를 보여주고 있음

※ ’07.1/4분기 3,854명 → ’08.1/4분기 7,313명, → ’08.4/4분기 14,645명

ㅇ 우리부는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07.10월 근로자수강지원금과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 과정의 합반운영을 허용한 바 있고,

- 사업주훈련과의 합반도 가능하도록 훈련시간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음

ㅇ 또한, 비정규직근로자들이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를 활용하여 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네이트), 방송(KBS, MBC, K-TV), 무가지(메트로, 포커스, 노컷뉴스, am7), 홍보팜플렛 제작·배포(10만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음

ㅇ 앞으로 전문 홍보대행사를 선정하여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를 포함한 직업능력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턴키홍보, TV, 케이블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인쇄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한편,

- 노동정책설명회시 및 전국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지역단위 홍보 등을 통해 근로자 능력개발 카드제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문의 :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2110-7266), 대변인(2110-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