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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설명)서울신문(6.12) ‘한국말 서툴고 정보 없고... 외국인노동자 발 동동’ 기사 관련
- 등록일
- 2015-06-12
- 조회
- 983
6.12일자 서울신문의 ‘한국말 서툴고 정보 없고... 외국인노동자 발 동동’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립니다.
<주요 보도내용>
… 메르스 사태가 계속되면서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어가 서툰 이들은 한글 일색의 메르스 정보에 당황하기 일쑤다. …
… 박진우 이주노조 사무처장은 “실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던 경기 평택, 화성 등은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걱정이 돼 ‘메르스 핫라인’에 연락해도 통역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아 못 알아듣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전했다. …
… 이재산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장은 “메르스 예방법을 몰라 그저 외출을 삼가는 것으로 대처하는 이주노동자가 상당수”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다문화 사회에 걸맞게 홈페이지나 긴급 전화 등을 통해 다국어 정보를 제공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설명내용>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외국인근로자 대상 메르스 예방대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6.11일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에 대해서 전국 8개 거점 외국인력지원센터 및 산업인력공단 22개 지부․지사를 통해 송출국 언어로 된 메르스 예방수칙을 배포하여 교육․상담시 활용토록 조치했으며
금일중에 송출국 언어로 된 메르스 예방수칙 및 신고방법 등을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eps.go.kr) 및 모바일 앱에 게재할 예정임
다음주부터 신규 도입되는 외국인근로자(1,607명)부터는 입국후 취업교육 시 메르스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임
아울러, 외국인근로자가 질병관리본부에 메르스 관련 신고 또는 문의 시 언어소통의 어려움이 없도록 외국인력상담센터(1577-0071)를 통해 통역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음
문 의: 대변인(044-202-7600), 국제협력관(044-202-7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