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8일자 시사저널의 ｢차은택 연루의혹 창조경제센터, 일자리 사업도 싹쓸이｣ 기사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주요 보도 내용 >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핵심 사업을 수행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취업관련 사업을 싹쓸이하다시피 한 사실이 확인됐다.(생략)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청년 취업난을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중략) 그런데 조사 결과 대부분 지역에서 박근혜 정부가 만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을 싹쓸이하다시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현재까지 12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기관 선정을 완료했는데 그 중 전남 광주를 제외한 11곳이 모두 창조경제혁신센터였다.(생략)

< 설명 내용 >
 ※ 미래부 확인 결과, 차은택씨는 문화창조융합본부단장으로 ‘15.4월부터 ’16.4월까지 재직하였음. 금번 청년취업지원사업의 공모는 ‘16.9.27. 이루어짐

 고용부는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지원사업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별로 사업수행기관을 10월 중순에 선정하였음.

 고용부가 청년취업지원사업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 것은 최근 청년들이 취·창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용부의 창업 지원 기능을 민간기관의 전문성으로 보완하기 위함이었음.

 이에 고용부 본부에서 사업수행기관 선정을 공모하였으며, 지방청 별로 외부위원이 포함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였음.
 
선정 결과 14개 지역에서 12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3곳의 민관 기관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음. 그러나 신청지역 중 5개 지역은 신청기관이 창조경제혁신센터밖에 없었고, 다른 지역에서도 짧은 사업 기간 및 적은 사업예산(지역별 최대 1억원 내외)으로 인해 큰 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하였음.
  
또한 광주 지역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 신청을 하였으나 다른 민간기관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충남 지역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단독으로 신청하였으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지 않아 현재 재공고 중에 있음. 

향후 사업수행기관이 청년의 취·창업 지원 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관리·점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음.

문  의:  대변인(044-202-7779), 고용서비스정책과장(044-202-7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