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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식
보도자료
- 제목
- 7월 취업자 증가세 지속, 청년은 어려움 증가
- 등록일
- 2010-08-09
- 조회
- 812
취업자수(고용보험 피보험자수)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증가규모는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 ‘10.7월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10,00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8천명(3.2%) 증가
민간부문은 ‘09.6월부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증가규모(453천명)는 전월(486천명)보다 감소하는 등 주춤하는 모습. 공공부문은 ‘09년 희망근로사업 기저효과로 큰 폭(135천명) 감소
성별로는 여성, 연령별로는 30~50대가 피보험자수 증가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청년 및 고령층(60대이상) 피보험자는 감소. 특히, 청년층은 그간 줄어들던 피보험자 감소폭이 금년 5월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
산업별로는 제조업(161천명), 보건 및 사회복지(100천명) 등의 피보험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림어업(-9천명), 공공행정(-135천명)은 감소. 규모별로는 30인미만 중소기업이 피보험자수 증가를 견인
고용보험 취득자는 감소하고 상실자는 증가하면서 순취득자(취득자-상실자) 규모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
취득자수는 47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천명 감소하여 6월(-144천명)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 상실자수는 45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천명 증가하여 그간 줄어들던 감소폭이 증가세로 전환
특히, 금년 6월 들어서는 희망근로 등 재정지원 일자리 종료로 비자발적 상실자 증가규모(26천명)가 자발적 이직자 증가규모(24천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전환
전반적인 추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취업자(피보험자) 증가세가 지속되겠으나, 증가폭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
문 의: 고용지원실업급여과 장석철 (02-2110-7088)
노동시장분석과 강은영 (02-2110-7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