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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식
보도자료
- 제목
- “7월 청년층 고용여건, 연령계층별로 상이”
- 등록일
- 2010-08-16
- 조회
- 920
< 전반적 평가 >
취업자수는 감소하였으나 인구 감소보다 적게 나타나 고용률이 상승하며 고용 여건 개선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8천명 감소하였으나, 청년인구는 48천명 감소하여 고용률은 41.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계절조정 고용률도 전월대비 0.1%p 상승한 40.6%로, 전년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모두 취업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
실업자(38만명) 및 실업률(8.5%)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경기호전과 계절적 요인(방학·졸업시즌(6~7월))으로 인한 구직활동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
청년 비경활인구가 감소하였는데, 특히 ‘취업준비’, ‘쉬었음’에서 감소하여 비경활인구의 구직활동을 통한 실업자로의 유입이 있는 것으로 추정. 또한, 6~7월은 학생들의 방학 및 하반기 졸업시즌으로 인한 구직활동 증가로 연중 실업자 및 실업률이 높은 시기임
< 청년층 연령별 분석 >
청년의 고용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나 20대 초반(20~24세)은 악화
‘15~19세’는 전년동월대비 고용률은 상승하고, 실업률은 하락하여 고용의 전반적 여건 개선
‘20~24세’는 전년동월대비 고용률은 하락하고, 실업률은 상승하여 고용상황이 전년동월대비 악화
‘25~29세’는 전년동월대비 고용률 및 실업률이 모두 상승하여 혼재된 양상을 보임
통상 경기회복시 노동시장진입의 증가로 고용률과 실업률이 모두 상승하는 양상이 나타남.
추후 경기호전이 지속될 경우 고용률의 증가와 실업률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
2010년도 졸업자 고용여건은 전년 졸업자에 비해 개선
2010년 졸업자의 7월 고용률은 53.8%로 위기였던 전년(‘09.7월 52.5%)에 비해 개선, 다만, 위기 이전(‘08.7월 54.2%)보다는 낮은 수준
2010년 졸업자의 7월 실업률은 9.7%로 위기였던 전년(‘09.7월 15.5%)대비 큰 폭의 하락(-5.8%p)을 보여 올해 졸업자의 고용여건이 전년에 비해 개선됨을 보임
문 의: 노동시장분석과 하헌제 (02-2110-7084)
노동시장정책과 강은영 (02-2110-7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