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허병기)은 2008년 이후 1,887개 기업체와 산학교류 협정을 맺었다. 이렇게 산학교류협력이 활발히 진행된 이유는 교수 1인당 10개 업체를 전담 지원 관리하는 기업전담제 활동의 성과다.

 허병기 이사장은 2008년 8월 이사장 취임 후 바로 2008년 11월 한국전기공사협회, 2009년 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및 협력업체와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재학생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솔선수범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4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6월 에너지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3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취업약정, 현장실습, 재직자 향상훈련, 무상장비 수증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런 CEO의 적극적인 산학협력활동이 계기가 되어 전국 11개 대학 35개 캠퍼스 학장들도 동참하여 2010년 이미 327개 업체와 산학협약을 맺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우, 2011년부터 수처리시스템과정을 한국폴리텍Ⅴ대학 김제캠퍼스에 개설하여 2012년에 기술직 6급 정규직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요구하는 수자원관리분야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농어촌지역의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  의:  학사팀 김현철(02-2125-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