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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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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자동차 업계 안전보건 협력 본격 시동‘
등록일
2010-09-08 
조회
621 

 국내 5대 완성차 업계와 정부가 자동차 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그룹을 결성하고 공동노력을 전개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9일(목) 오전 10시30분 대전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5대 완성차 11개 공장 대표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그룹」발대식을 갖고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그룹」은 완성차 5개사 11개 공장 대표와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표자로 구성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그룹」발족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완성차 5개사의 11개 제조공장 대표와 정부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을 통하여 경영자의 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GM 대우, 현대자동차 등 국내 5대 완성차 11개 공장대표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선언서’를 발표한다.

 ‘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선언서’는 최고경영자가 안전보건수준 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자동차 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그룹’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완성차 5개사 11개 공장의 안전부서장과 고용노동부와 공단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운영한다. 실무위원회는 매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재해예방 대책 마련과 활동실적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종의 산업재해자는 7,251명으로 연간 7천명 이상의 재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재해율은 2009년 기준 1.32%로 전체 산업의 평균 재해율(0.7%)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7월까지의 산업재해 통계를 보면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4,508명의 재해자가 발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1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종합기계산업으로 고용, 수출 등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리더십 그룹 발족은 총괄적인 안전보건관리 체제 구축으로 자동차산업의 안전보건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  산업안전실 박남규  (032-5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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