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 박재완)가 청년 고용 촉진 및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해 오픈한 네이트 “청년고용 특별페이지(jobyoung.nate.com)”에서「고용노동부에 바란다」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2일부터 진행된 ‘고용노동부에 바란다’ 이벤트는 청년고용 촉진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기 위한 것으로 매주 3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여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6주차까지 진행되는 동안 총 398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9월 12일 기준), 그 중 1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벤트는 9월3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잡영(jobyoung.go.kr)은 네이트와 함께 진행하는 청년고용 캠페인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9월 8일 잡영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를 개설하였다. 

   잡영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는 원하는 취업정보를 설정해 놓으면 메신저 알리미를 통해 잡영 사이트에 게재된 취업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맞춤형 서비스로 정부기관으로서는 첫 번째 사례이다. 잡영과 네이트에 모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잡영 사이트 및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공채소식, 이벤트/행사 소식, 신규서비스가 포함된 서비스 정보알림과 관심기업 채용정보 자동알림, 이력서 사진수정 자동알림, 내 이력서 열람 알림이 포함된 개인화 정보 알림으로 나뉘어 있으며, 관심 있는 정보를 선택하여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잡영은 하반기 공채시즌에 대비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이용자 확산에 따라, 잡영 모바일웹서비스(9월말 오픈예정)와 함께, 안드로이드 전용 잡영 어플리케이션을 단계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스마트폰을 통해 채용정보 검색, 이력서관리, 온라인 입사지원, 구직활동에 따른 자동알림 기능 등을 제공할 것이다.

 고용노동부 임무송 인력수급정책관은 “청년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는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청년과의 소통 확대 및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것이라면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고, “많은 청년들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고용 정책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의:  청년고용대책과  안정수  (02-6902-8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