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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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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채 전액 상환
등록일
2010-11-05 
조회
699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하였던 부채를 전액 상환하였다. 공단은 매년 인건비에서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퇴직급여충당금을 적립하지 못하였으나 퇴직금 제도개선(누진제 → 법정제)에 따라 퇴직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하여 중간정산을 실시하였다.

  또한 2006년도 조직개편으로 인하여 기능대학과 한국고용정보원으로 이관되는 직원들의 퇴직금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하여 지급함으로서 533억원의 부채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하여 정부출연금으로 기관을 운영하는 공단으로서는 부채에 대한 이자부담, 방만 경영에 대한 정부의 질타와 개선요구 등 최대의 경영위기에 직면하였으나,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무감각했고 이에 대한 책임감도 없이 정부에서 어떻게 해주겠지, 내가 있을 때 까지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처하였다.

 사업수행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 이외의 예산은 집행 필요성 여부와 소요액을 전면 재검토하고 부채 상환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이에 경영진이 부채 전액상환을 목표로 불요불급한 예산집행 금지, 해외출장 타당성 전면 재검토 등을 통하여 예산절감 목표수립과 비영리법인이지만 수익창출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으며 출장통제, 각종 행사 축소 등으로 노동조합과도 불협화음이 발생하였고 드디어 고성이 오가는 상황까지 발생하였지만, 부채 전액 상환 목표는 수정할 수 없었다.

 드디어 무 차입 경영이 실현되고 퇴직급여충당금도 안정적으로 적립되어 재무구조 우량 공공기관으로 변화하였다. 2009년말 68억원 상환으로 무 차입 경영을 실현하였고 퇴직급여충당금 적립율이 2007년도 8.4%(설정액 256억원 중 22억원 적립)에서 2009년도 말에는 88.1%(설정액 318억원 중 280억 적립)로 향상시켰다.

 이러한 추세로 2011년도에 퇴직급여충당금을 100%적립할 계획 이었으나, 1년 빠른 금년도 말에 100%를 적립할 수 있게 되어 재무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문  의:  기획평가팀  정호진 (02-3271-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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