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내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신속히 대처하는 핵심사업 중심으로 기능을 개편하고 있다.

  인사제도 개선추진단 3개반(23명)을 구성해 불합리한 점을 도출, 개선했다. 그 결과 총 정원 1,158명의 10%를 2012년 까지 116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공기관 선진화와 관련해 유재섭 이사장은 공단 ‘CEO창의전략회의’에서 ‘경영효율화를 위한 총체적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했다. 

  우선 조직슬림화를 통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역량과 실적위주 평가체제로 방향을 잡았다. 그 후, 교육에 의한 평가 및 보직심사제도 도입, 경영평가 우수팀 가점 부여 등 총 3개분야에 걸쳐 16개 제도를 개선했다.

 아울러, 공단은 경영기획실장을 단장으로 사업별 내부전문가 14명을 구성해 HRD Korea Biz-Solution 추진단을 발족해, 거시환경과 사업부문별 경영환경, 고객 분석을 통한 조직설계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조직 내부역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공단은 조직기능 분석을 통해 13개 팀을 축소했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조직슬림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사업부문별 경영환경을 바꾸려는 노력에 따라, 공단의 역량을 집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  의:  기획평가팀  정호진 (02-3271-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