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산재근로자가 다양한 사회재활 및 직업재활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와 직업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운영 전문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위축된 사회성 회복과 직업능력의 개발이 필요함에 따라 사회재활 프로그램과 직업준비, 직업상담 등의 직업재활프로그램을 2002년부터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1년도 공모 프로그램 주제로는 사회기능향상, 직업기능향상, 가족유대관계강화, 신체기능향상 프로그램중에서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심리가능향상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산재단체, 산재지정의료기관, 대학의 사회교육기관 등이며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는 산업재해로 인하여 입·통원 치료 중인 자와 치료 후 장해등급(1급～14급)판정을 받은 자이며, 프로그램 참여시 1일 교통비(실비)와 식비(5,000원)를 지급한다.

 2011년에는 전년도 우수기관과 사회적 기업 인증기관으로서 프로그램내용이 양호한 경우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심리검사도구를 활용하여 효과성 평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지속적으로 산재근로자에게 적합한  사회적응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산재근로자 사회적·심리적·직업적 기능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재활기획부(☏ 02-2670-0285) 및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협정체결을 통해 2011년 2월~12월 동안 운영하게 된다.

문  의:  재활기획부 김형래 (02-2670-0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