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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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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0년만의 폭설에 고립된 수험생 구제
등록일
2011-02-16 
조회
637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지난 2.13(일)에 시행된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폭설로 응시하지 못한 강원 영동지역 수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7(일) 추가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강릉 영동지역 시험은 강릉, 삼척, 속초, 태백 지역에서 시험을 시행했으나, 응시율이 38%에 머물렀다. 이는 접수자 1,937명 중 겨우 730명만 응시한 것으로, 전국 평균 응시율 83%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적이다.

 100년만에 내린 갑작스런 폭설로 이 지역 도로의 마비와 고립으로 수험생들의 시험응시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시험 전날(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들은 허리까지 쌓인 눈을 밤새도록 토끼 길을 열어 수험자가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하였고, 지자체(강릉 시청 등)와 시외버스 터미널 등 관련기관에 시험장 접근이 용이하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였다.

  아울러 강릉지역 수험자 전원(1,937명)에게 시험응시 안내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송부하여 응시 희망자에게 시험장 및 시험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릉지사 최종윤 팀장은 “스마트폰등 IT발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시험장 이동통로를 힘들게 열었지만 수험자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보람은 큽니다” 라며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폭설로 인한 수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위하여 강릉 영동지역 기능1회 필기시험 결시자를 대상으로 추가 시행을 전격 결정했고, 접수 등 절차를 간소화 하여 추가 적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자격국(02-3271-9162)이나 강릉지사(033-650-5717)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필기시험팀  박혜경  (02-3271-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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