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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국가발전, 여성의 경제활동에 달려있다
- 등록일
- 2011-04-04
- 조회
- 1,255
제11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4.1~7)을 맞아 지난 20년간의 여성고용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사회경제 변화에 대응할 여성 일자리 창출 방향 및 과제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고용평등정책세미나」가 4월 5일(화) 서울지방고용청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한국개발연구원 황수경 연구위원은「여성노동 시장의 변화와 유연근무제 정책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여성 고용 현황 및 특징,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 근로시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점과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인숙 연구위원은『시간제 전환 공무원을 중심으로 행정기관 시간제근무 실태와 과제』라는 발제문을 통하여 현재 공공기관에서 추진중인 각종 근무제도의 실태조사 등을 중심으로 제도 시행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시간제근무 확산을 위한 과제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기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홍 선임연구위원은『민간기업의 유연근무실태와 과제』에 대해, 전북대학교 이호근 교수는 『유연근무제 법제현황과 여성고용 변화』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와함께 연구원들의 발제문을 중심으로 학계, 여성단체, 경영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갑 고용정책실장은『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핵심 근로 계층이 감소하고 있는 지금, 국가발전의 근간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에 달려있다.』면서『이를 위해 정부는 육아휴직급여 지원강화, 직장보육시설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급여제도와 가족간호휴직제를 신설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의: 여성고용정책과 김종학 (02-2110-7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