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일자리 해법, 현장에서 찾겠습니다
등록일
2011-04-14 
조회
875 

 「문제도 해법도 현장에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겠습니다.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 수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은 14일(목) 오후 2시 금형산업단지(서울 구로구 독산동 소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탁상이 모르는 일자리 걸림돌을 없애겠다’는 원칙 아래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다. ‘산업의 어머니’라 불리는 금형산업 현장에 도착한 박재완 장관은 우선 (주)에이치와이티씨를 방문해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장관은 설립 10년 만에 주목받는 금형전문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을 전해 듣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이야 말로 일자리를 늘리는 지름길”이라고 격려했다.

 간담회에 이어 박 장관은 금형분야 재직자 훈련을 위해 설립된 「첨단금형기술 교육센터」를 방문, 훈련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훈련생을 격려했다.

 교육센터 방문 후 박 장관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 금형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금형산업은 제조업의 뿌리로서 우리 경제의 활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새로운 엔진으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형 기업인들은 첨단장비를 갖춘 훈련기관의 확대 등 생산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재완장관은 “폴리텍대학 등 인프라가 구축된 훈련기관의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훈련기회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이 현장지원 활동의 첫 방문지로 금형산업단지를 찾은 것은 금형산업과 같은 뿌리산업*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재흥 일자리현장지원단장은 “금형산업이 3D 업종의 대명사로 사양산업으로 꼽혀오면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저평가되었다”며, “금형산업의 든든한 기반 없이는 제조업의 성장을 논할 수 없으므로 그 취지에서 금형산업단지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완 장관은 현장 방문에 앞서 정부과천청사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현장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최근의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면 “탁상이 아닌 현장에서 국민의 생생한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귀가 아니라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어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고 그것이 일자리 문제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직원의 소명이자 보람”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현장 활동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지역과 중앙에서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단위에서 해결할 사항은 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차원에서 해결할 사항은 고용정책조정회의 등을 통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은 고용노동부 소속 모든 직원이 구인난을 겪는 기업, 신규설립 사업장, 지역특화 사업장 등 일자리 파급 효과가 큰 1만 개 기업을 「중점 지원사업장」으로 선정,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파악해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문  의:  일자리현장지원팀  김초경 (02-6902-8481)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