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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차(茶)소믈리에, 행복프로듀서, 점자 쇼핑지 제작자 이런 직업 어때요?
- 등록일
- 2011-04-18
- 조회
- 699
내 일은 내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자신을 고용하는 창직(創職)의 시대. 청년들의 뜨거운 도전과 창조정신이 빛났던"창직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었다.
창조캠퍼스 "창직아이디어 공모전" 이 지난 3월14일부터 4월 3일까지(대학별 일정 조정) 카이스트, 단국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 등 창조캠퍼스 지원대학에서 진행되어 10개 대학 100개 팀이 선정되었다.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경북대의 경우 146개 팀이 신청하는 등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고 수준높은 아디이어가 쏟아져 심사위원들이 고심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기존에는 특정 분야의 전공생 위주로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인문학과, 뮤지컬학과 등 학과는 물론, 외국인 교환학생, 대학 연합 팀 등 전공 . 국적 . 학교를 불문하고 다양한 팀 구성으로 참여했다.
치열한 심사 끝에 약 6:1의 경쟁률 속에서 10개 대학 100개팀이 상반기 창직 프로젝트팀으로 선정되었으며, 1차는 원 페이지(one page) 심사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2차는 PT 발표를 비롯해 청년들의 개성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연극, UCC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선정된 팀에게는 창직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3개월간 600만원 내외의 지원금과 스마트워크센터 개념의 창직 공간,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는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멘토진은 현재 기업 CEO, 앱개발자, 변호사 등 민간 컨설턴트와 대학교수들로 구성되었으며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서도 멘토링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재갑 고용정책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팀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며 내일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아이디어가 곧 가치가 되는 사회에서 창조캠퍼스 지원사업으로 일궈내는 가치가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청년고용기획과 김준호 (02-211-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