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헤어디자인 국가대표 꿈 키워요’
등록일
2011-04-20 
조회
775 

 2011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20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됐다. 지역 최고의 기능인을 뽑는 이번 대회에는 총 9,034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그 중 경기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직종에 출전한 유승하 양(13, 안산시 송호중학교 2)은 전국 최연소 출전자다.

  유 양은 미용을 배우기 시작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는 초보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대회를 앞두고 하루 12시간씩 연습했다는 유 양은 “입상 가능성은 낮지만, 최선을 다해서 경쟁하고 좋은 경험을 쌓겠다”며 첫 출전 소감을 밝혔다. 

  경기장에 함께 온 어머니 김순녀 씨(42)는 “다크서클이 생길 정도로 연습하면서도 힘들다는 불평 한마디 없었다”며, 유 양을 대견스러워했다.

 헤어디자이너가 꿈인 유 양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바로 어머니 김 씨다.  김 씨는 미용기능장 자격증과 미용분야 석사학위까지 갖고 있는 베테랑 헤어디자이너다.  

  “헤어디자이너는 자신이 만든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최고의 직업 중 하나”라며, 김 씨는 “딸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 양은 이미 전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해 미용을 계속 공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울 만큼 목표가 뚜렷하다.  유 양은 경기장으로 들어서며, “이번 대회에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가 될 때까지 계속 도전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기능경기팀  강창호 (02-3271-9311)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