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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일과 생활, 두 마리 토끼 잡아요
- 등록일
- 2011-04-26
- 조회
- 1,095
2010년 직장보육시설 설치 의무이행 실태조사 결과, 의무이행대상사업장 576개소 중 의무이행 사업장은 340개소(59.0%)로 전년 의무이행율(53.3%) 대비 5.7%p 증가하였다.
의무이행 사업장 중 직장보육시설 설치 사업장 수는 179개소로 전년(156개소) 대비 23개소가 증가하였으며, 보육수당 지급은 126개소로 전년(94개소) 대비 32개소가 증가, 위탁보육은 35개소로 전년(31개소) 대비 4개소가 증가하였다.
직장보육시설 설치 의무이행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는 있으나 의무미이행율이 41%에 달하고 있으며, 미이행 사유는 보육수요 부족 44.9%, 재정부담 19.5%, 부지확보 곤란 15.7%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직장보육시설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운영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10년부터는 사업주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설치 지원을 확대했고 보육교사 등 인건비(1인당 월 80만원) 지원도 확대하였다.
올해부터는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운영비 지원 제도를 신설하였다. 직장보육시설 신규 건립 시에도 기존 융자 지원에서 무상지원으로 지원을 확대하였다.
고용부는 근로복지공단에 직장보육시설지원센터(서울,부산)를 운영하여,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보육수요 조사 → 보육시설 설계 → 설치 후 운영지원」까지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직장보육시설 설치에 따른 애로 요인을 해소해 나가도록 다각적인 홍보 및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영순 고용평등정책관은 “직장보육시설 설치는 일·가정 양립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전하며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는 기업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여성고용정책과 정찬호 (02-2110-7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