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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청주지역 외투기업의 경영애로, 발로 뛰며 듣는다
- 등록일
- 2011-05-13
- 조회
- 891
정철균 기획조정실장은 5월 13일(금)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자리한 (주)스템코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청주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기업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정철균 기획조정실장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외국인 투자기업의 중요성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고용 확대를 당부했다.
특히,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청주지역 외투기업에서는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인력에 대한 인력수급 미스매치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역 인력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외국어 훈련과정 확대와 인력채용 지원 등을 통해 외투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인력부족 등 생산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개선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철균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겸허히 수용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지금까지의 고용노동정책을 되돌아 보면서 부족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부터 「일자리 현장지원반」을 구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 신규설립 사업장 등 일자리 파급 효과가 큰 1만 개 기업을 선정,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인력수급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지원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은 고용부 차원의 제도개선은 물론 자치단체 및 관계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문 의: 기획재정담당관 엄대섭 (02-2110-7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