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제2기 1318 알자알자 청소년리더」총 30팀 127명  (고등학생 26팀 110명, 중학생 4팀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2기 1318 알자알자 청소년리더」는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지원한   총 49팀 200명 중에서 선발했다.
 
   청소년리더들은 연소자 근로조건 보호와 관련하여 캠페인 송을 만들고 연극 공연과 사인 스피닝(Sign-spining) 등 오프라인 홍보 및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홍보방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제2기 청소년리더들은  5월 28일(토) 위촉식과 교육 캠프에 참가(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하고  5월 29일(일) 11:00~12:00까지 ‘서울광장’에서 「QR코드 퍼포먼스와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및 최저임금 준수 등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개월간 학교와 거주지역 주변에서 스스로 선정한  주제 및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ON·OFF라인 공간에서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와 관련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종길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은  “지난해 활동한 20팀(87명)의 1기 청소년리더는 또래의 눈높이에서 근로조건 보호에 대한 정보생산자 역할을 수행하며 콘텐츠 3,445건 생산, 전체 블로그 방문자 수 131,579명을 기록하는 홍보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청소년리더의 활동을 통해 연소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적 공감대와 최저임금 준수 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의:  고용차별개선과  송범식  (02-2110-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