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는 6월 3일(금) 오후 2시 최저임금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노‧사‧공익위원의 투표로 공석 중인 위원장 자리에 박준성 공익위원을 선출하였다.

  새로 선출된 박준성 위원장은 현재 최저임금위원회 운영위원 및 공익위원(간사)이며,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노사문화선진화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노사관계학회 회장을 역임 하는 등 노사관계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최저임금이 저임금근로자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앞으로 노‧사‧공익위원들 간에 진지한 대화와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합리적인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의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4월과 5월에 개최된 전문위원회(임금수준  및 생계비 전문위원회)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11.6.3(금) 전원회의부터 매주(금요일) 한차례씩 전원회의를 열어  ’11.6.29(금)까지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노․사․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각 9인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가 2012년도 적용 최저임금안을 심의․의결하여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제출하면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8월 5일까지 최종 결정․고시하게 된다.

문  의:  사무국   김인순  (02-541-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