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9월 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오스트리아 재해보험공단(AUVA)과 산재보험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번 체결된 양해각서는, 상호 인력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 산재보험 관련 프로그램 공동 계획 및 실행, 컨퍼런스 또는 심포지엄을 통한 상호 정보 교류 등 향후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 ․ 협력 관계를 명시하고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9개국 12개 기관이 참가하는 아시아 산재보험 포럼을 설립하여, 개도국에 대한 현지 컨설팅, 연수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 하는 등 아태지역 산재보험 리더로서의 역할을 전개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아 ․ 태지역 개도국을 중심으로 우리의 발전모형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재해보험공단(AUVA), 독일 산재보험조합 중앙회(DGUV), 스위스 재해보험공단(SUVA) 등 선진 사회보장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병행함으로써 향후 근로복지공단 성장 모델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의:  경영혁신부  김민선  (02-267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