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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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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영희 노동부 장관 제98차 ILO 총회에서 ‘고용친화적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선진화’ 강조
등록일
2009-06-11 
조회
564 

 제98차 국제노동기구(ILO, 스위스 제네바 소재) 총회에 참석중인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6.10(수) 오전(현지시간) 본회의(UN 구주본부) 정부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적인 고용창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 장관은 본회의 전,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이 제안한  "세계고용협약(Global Jobs Pact)" 이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정부도 위기극복을 위해 고용부문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 녹색성장산업 등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지난 2월23일에 이뤄진 노사민정 합의등 한국의 노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일자리 유지와 나누기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안정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고용친화적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선진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비정규직의 고용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노사관계 법·제도를 획기적으로 선진화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조속히 개정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은 올해 보고서에서 글로벌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14개 정책분야로 구성돼 있는 "세계고용협약" 의 추진을 제안하였으며,

 특히 “한국은 효과적인 고용대책으로 과거의 금융위기를   단기간 내에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 고용보험제도, 저소득층 지원책 등을 성공적인 정책으로  소개하였다.

한편, 이영희 장관은 6월8일(월) ILO 총회 참석차 출국 길에 독일을 방문하여 고용사무소 및 직업훈련기관 등 일선 고용관서를 시찰한 바 있으며

6월 11일(목) 중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장관(중국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노동 분야 협력증진 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 후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여 사회적 기업인 브롬리 바이 보(Bromley by bow) 센터를 방문, 사회적 기업 육성전략 및 지원체계 등을 파악하고 6월 12일(금) 귀국 길에 오를 예정이다.

 

문  의:   국제기구담당관 이은경 (02-2110-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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