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공인노무사회, NHN, 노동행정 상담 콘텐츠 제휴협약 체결,의학정보에 이어 정부행정은 최초, 7월부터 서비스 오픈 예정!!

빠르면 오는 7월부터 네티즌들은 네이버 지식iN을 통해서도 노동행정 전문가로부터 질 높은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노동부(장관 이영희)는 노동행정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공인노무사회, NHN(주)와 공동으로 5월 21일 오후 "노동행정 콘텐츠 제휴 협약식" 을 체결한다.

노동부는 국민의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을, 공인노무사회는 소속 노무사들이 참여하여 노동법 등에 대한 일반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NHN은 전문가 답변이 용이하도록 질문에 앞서 관련 정보를 제시할 수 있는 질문탬플릿 구성 등 노동행정 관련 지식iN 서비스를 대폭 개편할 계획이다.

NHN의 분야별 특화된 지식iN 서비스 개편은 지난 의학정보 분야에 이어 정부행정 분야로서는 노동행정 분야에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제휴 협약식 이후 앞으로 분야별 상담전문가 풀을 구성하고 관련 교육,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노동행정에 대한 사이버 질의는 연간 7만건에 달해 정부 전체로는 10%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 경기여파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부는 제휴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노동행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주요정책에 대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노동행정을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인노무사회 소속 공인노무사들의 경우 네이버 지식인으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그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도 기대된다.

NHN도 네이버 지식에 대한 공신력이 높아짐에 따라 인터넷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점에서 본 제휴는 3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성공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부 이채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상담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상담분야에 대한 확대가 필요할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상담의 범위와 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노동부와 NHN은 노동부 홈페이지에 네이버 검색결과를 공유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제휴를 지속해왔다.

문 의: 고객만족팀 김영심 (02-6902-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