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10. 30.(화) 국제사회보장협회(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 ISSA)가 주관하는  ‘2012년 우수사례 대상(Good Practice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사회보장협회(ISSA)는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결의에 의해 1927년 설립된 국제협회로 사회보장제도 관련 정보교환, 상호 교류 및 제도관리운영기법 개선 등의 활동을 하며, 153개국 335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회보장 분야의 ILO라고 할 수 있다.

 대상 수상 사례는 “산재근로자를 위한 맞춤형통합서비스”이다.

공단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통해 산재장해인 직업복귀율이 '10년 64.1%에서 '11년 70.4%로 6.3%p 증가한 사례와  48년 한국 산재보험 역사에 있어 재활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 등이 주요 선정 이유로 해석된다.

 또한, 공단은 위 대상과 함께 “4인 이하 사업장 퇴직연금 공적서비스” 사례와, “현장 중심 업무프로세스(IT) 최적화를 통한 지식행정 구축” 사례에 대해서도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식은 2012. 10. 30. ~ 11. 1. 서울에서 개최되는 ISSA 아태사회보장포럼을 통해 이루어지며, 제출된 41개의 사례 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개의 사례가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각국의 사회보장 관련 정보가 보다 활발히 공유되어 각국의 제도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경영혁신부  홍성식  (02-267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