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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신용회복지원자, 제 2의 인생 출발선에 서다”
- 등록일
- 2012-11-08
- 조회
- 979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은 신용회복지원자들에게 신용회복 및 경제적인 자립의 기회를 주고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대학은 신용회복위원회와 지난 4월, 신용회복지원자에 대한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직업훈련 특별과정을 추진해 왔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는 지난 8월, 신용회복지원자를 위한 야간 6개월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현재 총 36명이 입학하여 훈련을 받고 있다.
광주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 컴퓨터응용직종에 16명, 남인천캠퍼스 전기제어과 전기공사직종에 20명이 입학하였으며, 앞으로 신용회복지원자를 위한 직업훈련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그중 남인천캠퍼스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이 모(36세)씨는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술하사관으로 해군 제대 후 대기업 건설회사에 입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알제리 등 해외에서 근무를 하다가 뇌성말라리아에 감염되어 퇴사하게 되었지만 다시 일할 날을 꿈꾸며 건축도장기능사, 선박기관사 등 자격증을 획득하며 기술에 대한 열정을 쌓고 있다. 그는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처해 회사를 그만두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술의 힘으로 이겨낼 것”이라며,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전기 분야의 기능장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문 의: 학사팀 정주영 (02-2125-0344)